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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확대

도교육청, 호주 25명 파견…지난해보다 15명 늘어

도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체험학습이 확대 추진된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12월 호주에서 실시되는 특성화고교생 현장체험학습에 모두 25명을 파견한다.

 

지난해에는 10명의 학생이 호주 현장체험을 통해 7명이 현지 기업체에 취업했다. 이에 올해는 파견 학생 수를 대폭 늘려 해외 취업 활로 개척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파견 학생들은 현지가정에서 머무르며, 호주 주립 기술전문대학 및 관련 업체에서 어학교육, 실무교육을 받는다.

 

이후 배정된 업체에서 업무 파악 및 기본적 현장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연수경비는 도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하고, 학생은 비자발급 비용과 항공료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해외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종료 후에는 현지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1차 선발자 3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전 사전 프로그램과 평가 등을 통해 오는 7월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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