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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 27일 무료공연

완주군이 농촌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7일 오전 11시 완주문예회관에서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빅토르 위고의 원작 '노틀담의 곱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뮤지컬로 재창작한 공연으로, 서울 서부교육청이 추천해 교육 뮤지컬계의 교과서는 물론 언론에서 가장 주목한 공연으로 전문평가단과 대중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작품은 등이 굽은 곱추로 놀림을 받는 '콰지모도'와 그를 친구로 감싸는 '에스메랄다'를 통해 우리 현실 속의 외모 지상주의와 장애인에 대한 부족한 배려, '왕따'라는 문제를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별도의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공문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478석)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학교와 기관은 공문으로 신청하면 되고 일반인은 각 읍면사무소 및 완주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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