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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학생 치유센터 문열어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겪은 학생의 치유를 돕는 전담기관이 문을 연다.

 

전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신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마음치유센터'가 27일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 팔달로의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두드림존 2층에 둥지를 틀게 되는 마음치유센터는 앞으로 상담·교육 프로그램과 쉼터 운영 등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의 치유 및 심신의 회복을 돕는다.

 

특히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면접 및 사후관리 서비스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 피해 학생들의 조속한 학교 복귀를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해학생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학부모 상담 및 교육 △건강한 회복 도모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예술치료, 집단상담, 여가·체육, 치유캠프) 운영 △피해학생 보호 쉼터 운영 △사후관리를 통한 2차 피해 예방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1∼5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원할 경우 청소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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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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