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 2조 4981억원 보다 1251억원(5%) 증가한 2조 6232억원 규모로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 세입재원은 본예산 편성 후 정부로부터 교부된 보통교부금 328억원을 비롯해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304억원,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이전된 비법정전입금 91억원, 기타이전수입 22억원 및 자체수입 30억원, 이월금 219억원 등이다.
혁신도시 내 학교 신설에 충당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원리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지방교육채를 발행, 257억원을 차입할 예정이다.
세입재원만으로 보면 당초 예산 보다 5% 증가한 규모지만, 전년도 추경보다 30% 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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