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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농업생산분야 진출 막자

남원시의회 대정부 건의안 발의

남원시의회가 △비료값, 농약값, 농기계값 담합에 따른 부당이득금을 농민에게 환원하고 △관련 회사는 퇴출하고 △쌀 목표가격을 23만원으로 상향하고 △대기업의 농업생산분야로의 진출을 막을 수 있는 법률안을 제·개정하라고 촉구했다.

 

남원시의회는 12일 김승곤 시의원이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발의한 '농업 및 농촌 활성화에 따른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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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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