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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사 시공업체로 GS건설 선정

완주군은 "완주-전주 통합시 청사 입찰 결과, 주관사에 지에스건설(주), 공동도급사에 지역업체인 (주)창성토건과 (유)신영토건이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22개 업체가 참여했다.

 

완주군은 이에 앞서 완주-전주 통합시 청사 설계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9일 '완주군 설계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완주-전주 통합시 청사 설계에 대해 원안 자문 의결하는 한편 통합시 청사의 설계에 대해서 '설계의 경제성' 검토를 마무리했다.

 

군은 이어 지난달 28일 '완주군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통합 청사를 시공할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계약방법 등 심의를 마쳤으며, 조달청의 공사원가 사전검토서가 완료됨에 따라 입찰공고 절차를 거쳤다.

 

군은 "통합 청주시(청주시·청원군), 통합 여수시(여수시·여천시·여천군), 통합 창원시(마산시·창원시·진주시)의 경우 자치단체 통합 후에도 통합청사 건립이 지연되고 지역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완주-전주 통합시 청사 건립사업은 업체선정까지 마무리 되어, 이같은 후유증이 사전에 차단되었다"고 설명했다.

 

현 완주군 청사 뒤편에 들어설 예정인 통합시청사는 건축 연면적 3만1444.6㎡(기존 청사 1만7257.7㎡, 증축 청사 1만4186.9㎡) 규모이다. 완주군은 토지매입비를 부담하고, 전주시는 시설비를 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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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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