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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지역 디자인 민간전문가 위촉

완주군은 그동안 각종 공공사업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면서 건축과 도시 디자인의 조화가 안되고 경관을 해친다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총괄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완주군은 18일 공공사업을 총괄적으로 조정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을 민간전문가로 주대관(55·사단법인 문화도시연구소 상임대표)씨를 '삼례읍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읍 총괄계획가는 매주 2회, 완주군청에 상주하면서 삼례읍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공공사업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잘 연계되도록 총괄 조정하고 중요 사업의 디자인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개별사업 디자인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또 행정과 지역주민 사이의 이해를 돕고 갈등을 해소하는 매개자 역할도 수행한다.

 

현재 완주군 삼례읍 지역에는 이달 5일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정수장을 정비해 신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비비정 농가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가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삼례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비롯 '옛 삼례역 주변 예술열차사업' 및 '농산물 도매시장 조성사업' 등 여러 가지 공공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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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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