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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둔산영어도서관 오늘 개관 기념 '북콘서트'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은 20일 열리는 개관식에 맞춰, '2013 한 권의 책' 선포식을 갖고 1층 자료실에서 개관기념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에는 올해 '책 읽는 지식도시'완주의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책과 노니는 집'의 저자 이영서 작가와 '나를 바꾸는 글쓰기'의 저자 송준호 교수가 참가, 사인회를 벌일 예정이다.

 

올해의 한 권의 책은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가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압축한 다섯 권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약 두 달 동안 온·오프라인을 방문한 군민의 뜻을 모아 최종 선정 되었다.

 

이영서 작가의 북 콘서트는 책 읽기에 대한 작가의 경험과 믿음이 '책과 노니는 집'의 저술에 어떻게 연결되었는지에 관한 창작배경에 관한 이야기와 '왜 책을 읽는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으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장인 송준호 교수(우석대 문예창작학과)의 북콘서트는 글쓰기를 통해 독자 스스로를 바꿀 수 있다는 흥미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이야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콘서트엔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완주군은 2011년 '책 읽는 지식도시' 선포식을 갖고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해 군민 전체가 함께 책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독서문화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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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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