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과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제2회 보훈문화예술제가 20일 오후 3시에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명한)과 전주예총(회장 최무연)이 주관한 이날 예술제는 '가슴가득 호국정신 손길가득 보훈사랑' 이라는 호국보훈의 달 표어를 류영근 서예가의 현장 휘호를 시작으로, 35사단 군악대의 군가연주, 오서영씨의 '호국의 달 6월' 시 낭송,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성악, 빅밴드· 섹소폰 연주, 난타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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