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후원하고 군산대가 주관하는 '2013 남원 아시아 도자예술 심포지엄'이 27∼29일 춘향테마파크 내 시민도예대학에서 열린다.
전국의 도예 전공학생과 유명 도예인, 남원지역 도예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중국·한국 초청작가 워크숍 및 슬라이드 강의, 국제도예전과 공모전, 전통도예 워크숍, 도예 힐링캠프 등이 펼쳐진다.
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12명의 초청작가는 심포지엄 기간동안 제작시연 워크숍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또 (사)한국현대도예가회 한향림 이사장은 '과학적인 옹기의 조형미',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상임이사는 '흙과 디지털', 군산대 이명순 교수는 '행복한 도예여행'이라는 주제로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도자예술 심포지엄은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일 도예브리지조성사업'의 하나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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