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상무)는 26일 지사장실에서 지사 발전과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협의회에는 사측 대표 7명과 노측 대표 5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정종 노조지부장은 "80명 노조원들의 건강과 복리후생을 위해 연차휴가를 적극 사용토록 하겠다"면서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체육행사를 할 수 있도록 탁구대를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상무 지사장은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연차휴가를 적극 권장한다"면서 "직원들의 체력단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탁구대를 구입하여 설치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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