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프랑스 리그1의 명문 올림피크 리옹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전북은 18일 프랑스 리옹으로 출국, 20일 친선 경기를 치르고 22일 귀국한다. 내년에는 리옹이 시즌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와 전주에서 리턴매치를 갖는다.
전북과 리옹의 친선경기는 전북의 모기업 현대자동차 덕분에 성사됐다. 현대자동차는 2012-2013시즌부터 리옹을 후원, 유니폼 전면에 광고를 하고 있다.
전북과 리옹은 이번 친선 경기 기간에 유소년 시스템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리옹은 프랑스 리그1의 명문팀으로 2012-2013 시즌에는 리그 3위를 차지했고, 2001-2002시즌부터 2007-2008시즌까지 7회 연속 리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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