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랑티켓으로 관람할 수 있는 7~8월중 공연 작품이 선정됐다. 지난달 17일 중앙심의를 거쳐 선정된 전북사랑티켓 참가작품은 총 27작품. 연극 10 , 음악 5, 뮤지컬 1, 무용 1 , 전통 3 , 아동극 7 작품이 '사티'홈페이지(www.sati.or.kr)에 있다.
대한민국 소극장열전(안녕 다온아 등 4개 작품)를 비롯, '아내를 뒤를 쫓는 남자' '당나귀들''이상한 나라의 미아' '지금 이별할 때' '굿바이' 등 연극과, '국악코믹라이브쇼 판타스틱' '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clamu With 청소년 음악회' '별이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콘서트' 등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 등이 포함됐다.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사랑티켓은 복권기금과 지방정부의 예산으로 공연, 전시관람료의 일부를 지원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999년부터 추진해오는 사업. 전북에서는 2002년부터 사랑티켓사업을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전국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의 공연과 전시를 실시간으로 예매, 결재하고 있다
사랑티켓 이용대상은 아동·청소년(24세 이하) 및 노인(65세 이상)이며 작품당 4매, 연 10회 가능하다. 1회당 공연 7000원, 전시 5000원이 지원된다.
한편, 전북사랑티켓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전북예총은 '공연장으로 소풍가자'는 주제로 2011년부터 전북 외곽지역소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 단체공연관람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부안여고, 정읍 대성중학교, 배영중, 김제 금산고등학교, 군산상업고등학교 등 6곳의 학교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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