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04:3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축구
일반기사

전주대 축구 전국무대 준우승

KBS N 1·2학년 대회 / 페어플레이상 수상도

▲ KBS N 제9회 전국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주대 축구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대(총장 고건) 축구부가 지난 8일 전남 영광종합운동에서 열린 KBS N 제9회 전국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주대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으며 준우승을 이끈 정진혁 감독이 우수지도자 감독상, 강성민 코치가 우수지도자 코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회에서 맹활약한 이재걸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박선홍 선수가 감투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 대학 축구팀의 1·2학년 선수들이 참가했다.

 

전주대는 16강전에서 한라대를 3:2로 눌렀고, 8강전에서는 예원예술대와 3:3 무승부로 승부차기를 펼친 끝에 6:5로 승리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용인대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주대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아주대와의 결승전에서 4:0으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진혁 감독은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준우승을 거둬 아쉽다"며 "그러나 경기를 치르면서 팀이 더욱 하나가 돼 어떤 상황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수확이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대섭 chungds@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