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2014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정됐다.
전북대는 16일 전체 모집인원 4천503명 중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65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며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0월 31일이며 심층면접은 11월 21일, 최종 합격자는 12월5일 발표된다.
전형별로는 큰사람전형 403명, 지역화합인재전형 30명, 농어촌학생전형 127명,기회균형선발전형 93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82명 등이다.
전북대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화합 인재전형의 지원 대상을 전북 지역 고교에 한정하지 않고, 농어촌전형은 학생과 부모 모두 중·고교 재학기간 6년간 농어촌에 거주해야 하는 등 기준을 엄격히 적용했다"면서 "사교육 억제를 위해 공인어학시험 성적과 수상실적, 해외봉사활동 등 자료 제출도 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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