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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외고·자사고 입학전형 감사

입학·사배자·편입 전형 등 조사

전라북도교육청이 외고와 자사고의 입학전형 실태 파악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7일 전북외국어고, 군산중앙고, 남성고, 상산고, 익산고에 대해 입학전형 감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감사는 교육부 요청에 따라 외고·자사고의 운영 현황과 실태를 파악,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3개 감사반을 구성, 22일부터 자료와 현장 감사를 벌인다.

 

감사반은 최근 3년 동안의 입학전형, 전학·편입 전형, 자기주도 학습전형 매뉴얼 및 지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성적 산출과정의 오류나 비리 여부, 각종 인증시험 성적, 수상실적 같은기재 금지사항 준수 여부, 전형의 공정성 여부, 입학전형위원회 구성과 운영의 적절성 등을 중점 감사한다.

 

또 사회적배려 대상자 전형에서의 경제적 대상자 우선선발 등 지침 준수 여부,비경제적 대상자의 지원자격 적격 여부, 사회적 배려대상자 학생의 학교적응 지도및 관리실태 등도 조사 대상이다.

 

도교육청은 감사에서 위법 또는 부당한 사실이 확인되면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최근 영훈·대원중의 입시비리가 물의를 빚어 외고·자사고  입시와 관련한 실태 파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문제점이 드러나면 개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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