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업무협약
속보=김제시와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17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농업생명체험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7일자 12면 보도)
이날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및 김양식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원장, 임영택 김제시의회 의장 및 정성주 부의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양 기관의 공동 발전 및 지역사회 농업생명체험활동 진흥과 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은 "현재 제일 급한것은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와 벽골제 간 왕래 시스템 구축이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양 기관이 협의하여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왕래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청소년에게 당일체험, 캠프, 견학 등 농업생명 체험활동을 위한 벽골제 체험 프로그램 연계 및 상호 협조 △농업생명 관련 청소년에게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의 상호 지원 △농업생명 체험활동 관련 교육정보 교류 및 벽골제 단지 내 시설과 장비 활용의 상호 협조 △상호 행사 및 홍보활동에 대한 업무 협조 △상호 인적 자원 교류 및 지원 △기타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의 원조 지원 및 협조 등을 약속했다.
김양식 원장은 "오는 2015년까지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가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금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김제시와 함께 김제 및 벽골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