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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초포·미산초, 김제 용지중 어울림학교 추가 지정

전북도교육청이 농어촌 작은 학교 육성을 위한 어울림학교 3곳을 추가 선정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어울림학교 18곳에 이어 전주 초포초, 미산초, 김제 용지중을 지정 형태로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어울림학교는 기존 전주 원동초를 비롯해 모두 2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어울림학교는 농어촌 작은 학교와 인근 과밀 학교를 공동통학구로 지정,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전·입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 것.

 

도교육청은 선정된 어울림 학교 교직원과의 워크숍을 통해 통폐합 위기를 극복한 농촌학교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학생 유입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어울림학교에는 △통학차량 △복식학급 해소 및 정규 교원 배치 △노후시설 현대화 △자연친화적 학교환경 조성 △교육예산 등이 지원된다.

 

한상균 도교육청 정책공보담당관은 "공동통학구역 지정을 통해 과밀학교 학생은 분산되고, 통폐합 위기에 놓인 학교는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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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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