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프랑스 명문 구단인 올랭피크 리옹과 친선 경기를 위해 18일 프랑스로 출국했다.
전북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제를랑에서 올랭피크 리옹과 친선경기를 하고 22일 귀국한다.
이번 프랑스 원정에 오르는 선수단은 케빈, 레오나르도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승기와 아내의 출산이 임박한 이동국 등은 제외됐다.
전북과 올랭피크 리옹의 친선 경기는 전북의 모기업인 현대자동차에 의해 성사됐다.
현대자동차는 2012-2013시즌부터 리옹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올랭피크 리옹은 2001년부터 7년 연속 리그 우승을 달성한 명문 구단으로 2012-2013시즌 3위에 올라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출전 자격을 갖췄다.
올랭피크 리옹은 전북과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한국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ol-korea.com)를 개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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