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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체험활동 땐 지도교사 반드시 동행"

도교육청, 태안 사설캠프 사고 관련 일선 학교에 주문

고교생 5명이 숨진 충남 태안의 사설 해병캠프 사고 관련, 전북도교육청이 체험활동 중에는 지도교사가 반드시 동행할 것을 일선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각급 학교에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공문을 보면 현장체험활동 실시 전, 목적·내용·안전 유무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해 실시 여부를 결정할 것과 인솔교사가 반드시 동참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정부가 인증한 체험활동시설을 이용할 것과 청렴도 제고, 투명성 확보를 위한 현장체험학습 추진단계에 따라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앞서 김승환 교육감은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방학 중 극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유·무형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유명 피서지, 유원지등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물놀이 안전사고 △남녀 혼숙 △폭력 상해사고 △음주·흡연 등에 대한 예방 지도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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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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