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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고 싶은 인사부서 신입사원 유형

인사(HR)분야로 취업을 하고 싶으나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취업준비생들이 많다. 특별히 눈에 띄는 채용 특징을 찾기 어려워 인사부서에서 일하려면 소위 '학벌'이 높아야 한다는 입소문이 떠돌기도 한다.

 

자사 '좋은일연구소'에서 기업 인사담당자 859명을 대상으로 '뽑고 싶은 인사 분야 신입사원 유형'에 대해 조사했다. 우선, 인사 분야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인은 '인·적성'(53.0%)으로 전체 응답자 2명 중 1명이 이를 꼽았다. 다음으로 '기업의 인턴경험'(33.4%)과 '모임의 리더 경험'(27.5%)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는 '학벌'(24.9%), '아르바이트 경험'(24.8%)순으로 높았다.

 

'인사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전공 제한을 두는가'에 대해서는 57.1%가 '전공제한을 둔다'고 답했고, 48.3%는 '없다'고 답했다. 전공 제한을 두는 기업은 경영학(78.8%)이나 행정학(50.2%)전공자를 우대하는 답변이 절반이상에 달했다. 인사담당자는 임직원들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를 통해 직원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듣고 기업 입장을 인간적으로 공감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친화적이고 인간적인 인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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