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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진천캠퍼스 글로벌 인재 양성 첨단 캠퍼스 조성

한화건설 시공

우석대학교는 우석대 ASEM 진천 캠퍼스 건립을 위해 충북 진천읍 교성리 산 15-79번지 일원에 캠퍼스 건립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감도〉

 

시공사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주)한화건설이 맡았으며 오는 2014년 3월 이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규모는 13만2357㎡(약4만평)의 규모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건물 8동(전체 연면적 4만6800㎡)이다.

 

우석대학교 ASEM 진천 캠퍼스는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LSE)교육 과정을 포함한 아셈국제대학, 과학기술대학, 사회문화대학 3개 단과대에 12개 학과 총 정원 2080명(학생 정원 5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 700억원이 투입된다.

 

우석대 ASEM 진천 캠퍼스는 국제화 시대에 맞는 대학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특성화된 글로벌 캠퍼스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같은 청사진은 지난 6월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강철규 우석대 총장과 조나단 키드(Jonathan Kydd) 런던대 부총장이 '런던대 한국 교육기관'을 진천 캠퍼스에 설치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협약(Agree-ment)을 체결하며 한층 가시화됐다.

 

최종 협약에 따르면 우석대 ASEM 진천 캠퍼스에는 런던정치경제대학(LSE)의 국제관계과정과 금융경제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런던정치경제대학(LSE)는 세계대학 사회과학분야 3위권의 권위를 갖고 있으며 24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존F케네디, 아소 타로 일본 총리등 34명의 국가정상을 배출한 세계적 명문 대학으로 손꼽힌다.

 

이번 협약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교육을 국내에서 수학하고 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게 되면 우석대 ASEM 진천 캠퍼스의 전망은 한층 밝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천군은 학생, 교직원 등 대학 입주에 따른 인구 유입과 소비 유발 효과로 기존 도심지 상권은 물론 지역 경제 전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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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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