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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쉼터 생겼어요"

진안 상동마을 모정 준공식

진안군 백운면 상동마을은 22일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이장단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정 준공식을 가졌다.

 

상동마을 모정은 사업비 총 4000만원을 들여 94㎡ 부지에 16.79㎡의 규모로 올해 3월에 착공, 21일 준공에 이르렀다.

 

상동마을 전종균 이장은 "농사에 지친 마을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도록 휴식공간인 모정을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송영선 군수는 "주민들이 모여 음식도 나눠드시고, 담소도 함께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소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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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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