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4∼25일 1박2일 동안 운봉 허브밸리에서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사랑 다문화가족 힐링캠핑축제를 개최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주최하고 남원청년회의소가 주관(회장 김복만)한 이 축제는 부부관계 재정립 및 지역사회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야영체험과 가족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부부관계를 재정립하고 화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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