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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 시인·이종록 교수 '맑은 별'·'밝은 별' 펴내

시인이 쓰고 음악인이 곡 붙인 동요집

시인과 음악인이 뜻을 합쳐 창작동요집을 발간했다. 시인이자 수필가인 하송씨(용봉초등학교 교사)가 가사를 쓰고 전북대 이종록 교수(예술대 음악과)가 곡을 붙여 창작동요집 '맑은 별'·'밝은 별'을 펴냈다(인문사 아트콤).

 

상·하 2권으로 묶어 낸 동요집은 4부로 나눠 총 116곡이 수록됐다. 학교 생활 등을 중심으로 동심의 세계를 그린 작품들이다.

 

작사가 하송씨는 대한문예신문 신춘문예·문학저널(수필부문)·청산문학(동시부문)으로 등단했으며, 동시집 '내 마음의 별나무' 등이 있다. 지필문학대상·한국문학신문문학상·농촌문학상·한류예술상·공무원문예대전 행안부장관상 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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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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