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8:5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일반기사

전북 1호 협동조합 '완주한우 협동조합' 개장

직거래판매로 30% 저렴

▲ 완주 고산시장내에 위치한 전라북도 1호 협동조합인'완주한우 협동조합'이 31일부터 한우 판매장과 식당을 개업한다.
완주군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장하는 '정다운 시장 고산미소'에 전라북도 1호 협동조합인 '완주한우 협동조합'이 31일부터 한우 판매장과 식당을 개업한다.

 

완주한우 협동조합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고기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협동조합은 한우고기 1등급 등심 200g에 1만1700원(식당가격), 1등급 국거리 600g은 1만1000원(판매가격)등 모든 부위에 대해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할인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방침이다.

 

특히 이곳은 내달 4일 개장할 고산 전통시장 내에 자리잡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고산자연휴양림, 에너지 자립마을,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고산천 등 천혜의 자연과 연계 관광권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완주한우 협동조합은 지역의 한우 사육농가 109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주관 협동조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모 kimkm@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