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업단지에 공장을 두고 에너지 전문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썬텍에너지(대표이사 고원영)가 5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2층 중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주〉 신성장사업실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EIP총괄사업단과 함께 '산업용 유기성 고형연료'사업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과 경제가 공존하는 산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협약 참여자들은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해 고형연료를 만드는 사업을 벌이는 한편 이를 전국 산업단지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썬텍에너지〈주〉는 유기성 폐기물을 수거하고 고형연료를 생산·공급하는 역할을 맡으며, 호남EIP사업단은 유기성 폐기물 공급업체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한국남부발전〈주〉는 유기성 고형연료를 구매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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