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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쇼핑몰 테러 189명 사상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으로 북적이는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대형 쇼핑몰에서 21일(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이 테러 공격을 가해 최소 39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했다.

 

사건 발생 12시간 가량이 지난 현재까지 케냐 군경이 쇼핑몰 내부에서 괴한들과대치 중인 가운데 최소 수십명의 민간인이 인질로 잡혀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사망자 중에는 캐나다 외교관을 포함 외국인도 다수 포함됐다.

 

한편 웨스트랜드 지역에는 우리 교민이 많이 거주하고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도 있어 애초 한국인 피해가 우려됐지만, 현재까지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16세 소녀가 현장에 4시간가량 갇혀 있다가 가까스로 탈출하는 등 다수 한인이 현장에서 도망쳐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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