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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토 판, 공주 전국향토연극제 금상

조선시대 공주들 이야기 '마마…' 출품

▲ 문화영토 판의 '마마, 공주마마' 공연 모습.

도내 '문화영토 판'의 '마마, 공주마마!' 가 제10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집행위원장 오태근)에서 작품상 금상을 수상했다.

 

'마마, 공주마마'는 지난 23일 공주한옥마을 야외무대에서 치러진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의 마지막 경연작으로 공연하며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 작품은 연출가 백민기가 작가까지 겸한 작품으로 조선 초기·중기·말기의 공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판타지 형식의 연극이다. 조선의 공주들을 통해 그들의 아픔을 표면화하고 이 과정에서 과거의 우리와, 현재 우리의 모습을 돌이켜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마마,공주마마!'는 다음달 21일부터 7일간 (사)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와 중국강소성 교류공연에 전북극단 대표로 중국 회안시와 양주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고마나루 전국 향토연극제는 지난 13일 부터 공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최종 수상작은 △무대예술상 극단 '까망'의 '나는 처용' △남자연기상 극단 '태동'의 김동민 △여자연기상 극단 '그리워할, 연'의 최은영 △연출상 극단 '까망'의 '나는 처용'의 강만홍 △작품상 대상 부산 극단 '바다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그리워할, 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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