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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성매매 업소 참사, 잊지 않겠습니다"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회원들이 26일 군산시 개복동에서 열린 '군산 대명동·개복동 화재참사 추모문화제'에서 종이학과 국화를 벽면에 붙이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무용 공연과 추모사 낭독, 노래·댄스공연, 선언문 낭독, 합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복동 참사현장에 여성 인권과 평화를 상징하는 '여성인권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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