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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입학사정관, 정규직 16.7% 그쳐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 밝혀

입학사정관제도가 도입된 지 5년이 지났지만 도내 대학에서 근무하는 대부분의 입학사정관이 무기계약직 혹은 비정규직에 그쳐 신분이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강은희 의원(새누리당)이 교육부에 의뢰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올해 정부지원대학 66개교의 전임사정관은 563명 중 94명(16.7%)만이 정규직에 그쳤다.

 

전북의 경우 전북대·원광대의 정규직 입학사정관은 전무했으며, 우석대와 전주대는 1명씩에 그쳤다. 다만 전북대는 최근 입학사정관 정규직에 1명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용안정성이 취약한 입학사정관은 고등교육법에 의해 퇴직 후 3년 간 교육기관에 취업할 수 없어 영리행위금지 등을 위한 장치도 빛이 바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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