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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친환경쌀 , 동대문구 급식용 선정

남원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이 서울 동대문구의 학교급식 쌀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지난 1일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친환경 쌀 학교급식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전국 품평회에서 남농영농조합법인이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동대문구청 관내 44개 초·중등학교에 11월부터 향후 2년동안 80∼100t의 남원 친환경쌀이 공급될 예정이다. 남농영농법인은 올해 150여 학교에 1000t 이상의 친환경 쌀을 공급했으며 서울, 부산 등 전국 대도시 친환경 전문유통업체에 전량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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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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