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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북 8개 대학 감사 생략

정진후 의원 "사학 비리 부추겨"

교육부가 1962년 이후 설립된 도내 대학 8곳의 종합감사를 생략해 사학 비리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의당 정진후 국회의원은 '사립대학 부정·비리 근절방안 정책보고서'를 통해 1979년부터 올해까지 군산간호대·전주비전대·군장대·호원대·백제예술대·한일장신대·예원예술대·예수대 등 8곳이 교육부의 종합감사를 받은 적이 없을 만큼 부실한 감사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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