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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로경계석에 도로명 주소 홍보

남원시가 25개 주요 교차로의 98개 도로경계석에 도로명판(크기 500㎜x140㎜)을 부착해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섰다.

 

'교차로 도로경계석 도로명판 부착사업'은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용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남원시의 맞춤형 홍보에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식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도로명주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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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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