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집을 구할 때는 발품을 팔지만 정작 취업을 할 때 발품을 파는 사람들을 보지 못한 것 같다.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을 하겠지만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보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중요한 직장인데 많은 구직자들은 인터넷으로 채용공고 한번 살펴보고 온라인 입사지원만 클릭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은 옳지 않다. 만약 그 기업에 입사지원을 하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력을 총동원을 해서 그 기업에 대해 살펴보고 분석해봐야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도내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이 행사장에서 직접 서류전형 및 면접까지 진행을 한다. 박람회를 그냥 박람회로 끝낼 것이 아니라 먼저 전략이 필요하다. 어떤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를 하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내게 맞는 기업이 있는지 리스트 업을 해야 한다. 그리고 앞서 말 한대로 지원할 기업의 주 생산품은 무엇이며, 동종업종에서의 위치는 어떤지 살펴보고 직무에 대해서도 파악을 해야 한다. 이번 박람회 공식 사이트에서 일단 기본 정보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http://grand.jobkorea.co.kr)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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