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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농기, 맥류 재배農 조기파종 당부

김제시는 보리·밀 등 맥류 파종이 예년에 비해 늦어짐에 따라 맥류 파종을 서둘러 실시해줄 것을 맥류 재배농가들에게 당부했다.

 

시에따르면 맥류의 안전재배 기본은 적기 파종으로, 맥류는 월동 전 잎이 5∼6매 정도 확보되어야 안전한 월동이 가능하므로 이달 말, 늦어도 11월5일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한다.

 

파종시기가 늦으면 분얼이 늦어져 충실한 이삭수가 적어지고 월동 중 얼어죽으며 수량이 떨어지고, 파종시기가 빠르면 어린 이삭이 생겨 얼어죽을 수 있다는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파종에 앞서 깜부기병 및 줄무늬병을 예방하기 위해 15∼18kg당 카보람 분제 40g비율로 소독을 철저히 해야 방제할 수 있다"면서 "파종량은 10a당 15∼18kg으로, 파종은 3cm 깊이로 해야 하고 파종이 늦어졌을때는 4∼5cm 정도로 깊게 흙덮기를 해야 하며, 파종량과 인산, 가리, 퇴비 20∼30%를 늘려 주되 잘 썩은 퇴비는 파종 때, 덜 썩은 퇴비는 파종 후 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파종이 끝난 포장은 중간 배수로는 깊지 않아도 되지만 앞, 뒤 부분을 좀 더 깊게 해줘 물 빠짐을 좋게 해야 습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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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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