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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역사박물관 특별기획전 개최

진안역사박물관은 특별기획전 '용담에서 놀다'를 내년 6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옛 용담현에서 발생했던 학문과 예술들을 정리해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전시됐다.

 

또한 현재의 용담 모습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전시자료는 한국 바이올린의 대부로 알려진 양해엽교수와 그의 아들들, 장편소설 풍수의 작가 김종록, 1960년대 한국야구감독 김영조관련 전시물을 살펴 볼 수 있다.

 

특히 삼천서원 관련 현판들과 정천초등학교 모태인 흥학당 관련 자료들은 이번 전시에서만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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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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