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0:15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일반기사

완주군, 체납세 강력 징수

완주군은 체납 지방세 정리를 위해 다음달 말까지 특별징수추진단을 가동,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차량 및 부동산공매 등 강력한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12억4000만원으로, 완주군 지방세 총체납액의 34%를 차지한다. 이는 이동이 잦은 차량의 특성상 징수가 어렵고, 차량등록원부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일명 '대포차'도 체납액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재정관리과장을 총괄 책임자로 재정관리과 및 읍·면사무소 20개팀 153명으로 구성된 '체납지방세 특별징수추진단'을 구성해 합동 징수체제를 구성하고 매주 2회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위한 새벽과 야간출장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모 kimkm@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