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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예그리나 행복방' 주민 주도형으로 추진

진안군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문제와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간 진안, 안천, 백운, 부귀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예그리나 행복방'을 시범으로 운영했다.

 

군은 사업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읍·면 노인회 분회장과, 이장협의회장, 부녀회연합회장을 비롯한 읍·면장 등 총 44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결과 예그리나 행복방 사업운영기간에 대해서는 조사대상 55%에 해당되는 24명이 3개월로 단축운영하고 운영 개소수를 확대해줄 것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범사업을 실시한 4개 읍·면에서는 16명중 81%에 해당되는 13명이 이 같이 희망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사업비는 얼마가 적절한가를 묻는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90%이상이 월 90만원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설치기준은 독거노인이 7인이상 마을로 하자는 의견이 25%, 5인이상 거주하는 곳에 마을에 설치를 희망하는 의견이 55%로 앞도적으로 많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운영기간을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운영하고 절감되는 예산으로 사업개소수를 독거노인 5인이상 거주하는 마을로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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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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