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있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완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에는 지역 90여개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학습 동아리, 5개 주민자치센터와 학습회원 등 모두 2000여명이 참여, 지역의 통합 교육문화 네트워크의 장을 이루었다.
평생학습 특화마을 경천 애인권 난타 등 32개팀의 공연과 동물 체험 등 48팀이 체험 전시를 벌였고, 완주군 평생학습생 및 관계자 600여명이 기관·단체장과 함께 야외공연장에 모여 '평생학습도시 완주' 라는 오색리본이 달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에 나섰다.
이번 축제에선 평생학습 유공자 이종숙씨 등 3명, 어른 백일장 대회 입상자 인금순씨 등 16명, 골든벨 대회 장원 조성자씨 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 31일에는 소외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 15곳과 삼례 한냇물 학당 등 5곳에 참여한 어르신 350여명이 한글 골든벨 대회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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