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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미디어아트 융합 '삼례의 빛'

내달 31일까지 완주 비주얼미디어아트미술관 기획전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비주얼미디어아트미술관(관장 이기전)은 세번째 기획전인 'BRILLIANT SAMRYE, 삼례의 빛'을 개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시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단 월요일은 휴관한다.

 

비주얼미디어(VM) 아트미술관은 개관 이후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지역 미술계에 색다른 이슈를 남기는 기획전시와 부대행사를 개최, 수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지역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미술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미디어를 키워드로 한 융·복합형 공공 예술작품이자 창작 프로젝트인 이번 미디어아트 기획전은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삼례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뉴 미디어 매체공간을 구성, 지역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삼례의 빛' 전은 현대적인 매체 미술작가들의 작품 전시로, 신비하고 아름다운 세상의 빛을 자연과 과학, 빛의 융합으로 담아냈다. 또 과학과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새로운 창작물은 대중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가져다 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관람객들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작가들은 현대인의 삶의 현장을 빛으로 탐구해 내고 영상매체와 회화를 접목하는 작품활동을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또는 빛의 예술가들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삼례문화예술촌은 최근 안전행정부 주관 '우리마을 향토자원 경연대회'에서 '베스트 30선'으로 선정되는 등 폐창고의 화려한 변신으로 전국 관광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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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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