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m 7분9초85…대회 첫 출전 쾌거
김복음 선수는 지난달 27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첫날 경기 여자 육상트랙 1500m(T20/지적장애)에 출전해 7분9초85의 기록으로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선수 39명과 임원 등 75명이 출전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로 종합 10위를 기록했다.
김복음 선수는 지난 2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3 평창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서 동계종목 크로스컨트리스킹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도 2관왕을 차지하며 '전북의 딸 전민재'의 뒤를 잇는 후배선수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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