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저류조 설치사업 선정
김제역 일대가 상습 침수피해로 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김제역(신풍동) 일대는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릴때 마다 배수시설이 불량해 주택 및 상가 등이 상습 침수피해를 입어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김제시는 그동안 관내 고질적인 상습 침수피해 지역의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북도에서는 처음으로 2013년 요촌동 우수저류조에 이어 2014년 김제역(신풍동) 일대의 우수저류조 설치사업 대상지 선정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소방방재청으로부터 2014년 우수저류조 설치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김제역(신풍동) 일대 우수저류조 설치사업은 지하에 저류용량 2만4900톤의 대형 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지상에는 공원이나 주차장 등 시민편의시설을 설치해 도시기반시설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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