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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특화된 여성친화도시 만든다

여성정책포럼 개최

김제시가 여성친화적인 지역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등 특화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관내 여성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여성이 행복한 도시, 김제만들기'란 주제로 여성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이 선언했다.

 

지난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김제시의 경우 그동안 가족친화마을을 조성하고 여성 취·창업 지원, 돌봄편의 시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금번 포럼은 김제만의 특화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패널로 참석한 김영미 시의원(여, 비례대표)은 "장독대 갖기사업이야말로 국민 식생활 안정성 확보 및 여성의 일자리 창출, 도·농·세대간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업이다"고 주장했다.

 

백경미 충북 여성발전센터 연구위원은 "여성친화테마공원은 대규모 시설 중심사업 보다는 지역특성과 여성의 니즈를 반영하는 사업으로 내실있게 추진해야 하다"고 제언했다.

 

노기보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기존의 노인복지 정책과 서비스, 전달체계를 효과적으로 활용 하고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 하고, 노후설계 및 생애주기별 서비스 프로세스 구축 지원방안 마련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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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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