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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민들, 새만금 행정 관할 소송 큰 관심

대법원 선고 참관 상경

김제시민들이 14일 오전 10시 대법원에서 열리는 새만금 행정관할 소송 선고와 관련, 높은 관심을 보이며 대법원 선고를 직접 보기 위해 버스 1대를 임대 하여 대법원으로 상경 한다.

 

김제시민 50여명은 14일 오전 6시 김제시청을 출발, 오전 10시 대법원에서 열리는 새만금 행정 관할 소송 선고를 직접 관람할 예정으로, 대법원이 김제시와 부안군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여 선고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2010년 11월17일 새만금 3·4호 방조제와 다기능 부지에 대한 행정구역 귀속지로 군산시를 결정·공고하자 김제시와 부안군은 같은 해 12월1일 대법원에 '새만금 방조제 일부 구간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 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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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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