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4년동안 전북교육청의 예산을 관리할 교육금고로 농협은행이 재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농협과 전북은행이 제출한 교육금고 신청 제안서를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교육금고를 맡고 있다.
심의위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35점) △교육청에 대한 예금 및 대출금리(18점)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19점) △금고업무 관리능력(18점)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10점)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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