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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완주지역 초·중학교 교사와 교육공동체 교육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다중지능 진로교육 과정' 교사교육을 실시했다.

다중지능과 진로교육을 학교와 교육현장에서 활용해 가르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다중지능 기본 이론을 통한 다중지능 시대의 교사, 부모의 역할과 다중지능 진로 지도법, 검사 실시방법, 검사결과 해석, 검사결과 상담과 적용 과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또 다중지능 검사자 자격시험을 통해 검사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연수 과정도 곁들여 졌다.

농축산식품부 창조지역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완주군 다중지능계발사업은 올해 완주군 인재개발관에서 다중지능 강점 발견 진로체험과 중국어학교, 영화학교 프로그램, 관내초·중학교 대상의 13개 다중지능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