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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쌀 목표가격 23만원 상향을"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도 촉구

▲ 18일 김제시의회가 제17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쌀 목표가격 현실화 및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는 18일 제17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쌀 목표가격 현실화 및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임영택 의장 및 13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은 최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쌀 목표가격이 물가인상이나 생산비 증가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 등을 지적하고 있다.

 

김제시의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정부와 국회는 물가상승에 따른 생산비를 반영해 쌀 목표가격을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할 것을 촉구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공급과 농업인 소득 보장을 위해 기초 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을 촉구하며 △무조건적인 농업희생을 강요하는 정부의 일방적인 농업통상 정책을 우려하며 쌀 수입 전면개방을 반대하고 △쌀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현실성 있는 쌀 소비정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대통령을 비롯 국회의장, 국무총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각 정당 대표, 최규성 국회의원 등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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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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