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운영 어울림가정 그룹-홈 주목
김제시가 2013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노인복지분야 복지행정 우수상을 수상, 부상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금번 평가는 지자체 주도의 민·관 협력 노인분야 복지정책 사업 성공사례 발굴 및 확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전국 83개 지자체가 공모에 응했다.
김제시가 수상 하게 된 한울타리행복의 집(그룹-홈)은 핵가족화 및 고령화로 인해 노인세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공존의 지혜, 나눔의 기쁨으로 외로움과 우울증, 치매, 독거사 등 독거노인문제 해소를 위해 2006년 2개소를 시범 실시한 후 현재 133개소의 경로당을 노인들이 공동생활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하여 운영 하고 있다.
이는 기존 경로당을 기능 및 장비보강을 통해 주간에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으로, 야간에는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활용하여 그 효과를 확대, 이용 하는 노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제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 하고 있는 한국형 독거노인 어울림가정인 그룹-홈은 향후 우리나라의 노인문제 해결 방안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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