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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 개관

▲ 지난달 30일 고창부안축협이 고창읍 공용버스터미널 옆에 ‘축협 한우명품관’을 개관하고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지난 30일 한 고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축협 한우명품관(고창읍 공용버스터미널 옆)’을 개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기관단체장, 축협중앙회 임직원 및 고창부안축협 임직원, 대의원, 조합원, 지역주민 등 1300여 명이 참석 축하했다.

 

축협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객 및 조합원에게 따뜻한 떡국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축하공연을 펼쳐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우명품관은 총사업비 44억5000만원을 투입, 부지면적 2,086㎡에 지상 2층(1,450㎡) 규모로 지난 5월 착공, 이날 개관했다. 1층에는 축산물전문판매장인 하나로마트와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고기를 직접 구입해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노블식당을 갖추었으며, 2층에는 50∼200명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연회장과 다용도 사무실, 야외테라스 등을 갖추었다.

 

한우명품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인 한우고기의 부위별 적정 숙성기간 예측프로그램을 적용해 더욱더 맛있는 한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사중 조합장은 “고창군민은 물론 고창을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청정 도시 고창에서 생산되는 한우 먹거리를 제공하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한우명품관을 열게 되었다”며 “조합원은 물론 많은 군민들이 명품관을 애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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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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